서삼석 의원,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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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4.03.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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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영암·무안·신안 후보 공천 의결
“힘 있는 3선 의원 돼, 정권 심판·지역 발전 앞장설 것”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영암·무안·신안 )는 3월 21일 오전 9시 30분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3월 17일 당내 후보자 경선에서 승리한 서 후보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영암·무안·신안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서 후보는 “나쁜 법 고치고 좋은 법 만드는 입법 활동과 지역 사업을 뒷받침할 국비 확보는 국회의원으로서 꼭 필요한 역할”이라면서 “ 다시 한번 군민의 선택을 받는다면 힘 있는 3선 의원이 돼 군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서 후보는 “6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국회, 당, 시민단체로부터 능력을 검증받았다”면서 “2018년 국회 첫 등원 인사로 말했던 서민과 농수축산인의 작은 심부름꾼 역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서 후보는 ▲영암 바이오소재 농산업클러스터 육성사업, 무안 국립수산종자원 유치, 신안 흑산공항 조기 준공 등 3개군 주요 발전 사업 추진 ▲인구감소지역법 보완, 최저가격보장제 재추진 등 농산어촌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법·제도 개선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 활용 극대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 후보는 “군민께서 저를 3선 의원으로 만들어주신다면 정권 심판에 앞장서 빼앗긴 정권을 되찾겠다”면서 “진행 중인 지역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입법,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 후보는 3선 무안군수 출신으로 2018년 재보궐선거, 2020년 총선에서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원내부대표, 수석사무부총장 등 주요 당직을 맡았고 현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대내외적으로 중량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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