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경우회 김용인 중앙회장 무안경우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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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경우회 김용인 중앙회장 무안경우회 방문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4.03.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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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우회 임희택 회장 연임

대한민국재향경우회 김용인 회장이 3월 21일 무안경우회를 방문, 강용준 무안경찰서장 및 경우회원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 회장은 이날 중앙회장 재임 3년 기간 동안의 활동사항과 지역치안 및 경우회의 애로사항을 청취 경찰청장과 대화의 장을 마련해 일선치안 활동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무안경우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조한원 유공 회원을 표창했다

행사에는 안오모 중앙회 홍보국장과 경우회 전남도회 서채수 사무처장, 무안재향경우회 임희택 회장 등 경우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용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경우회장으로서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찰청과 경우회가 적극 노력해 경우회 지원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며, 그 한 예로 금번 국회를 통과한 국립묘지법 개정안을 통해 경찰관으로 30년 이상 정년 퇴임시 국립호국원에 안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평적 조직의 운영과 중앙회 축소를 통한 지역 활성화 일환으로 경우회 조직을 슬림화해 지역 경우회에 균등하게 내려 보내겠다”고 덧붙였다

임희택 무안재향경우회장은 중앙회장 방문을 환영하며 “지역 경우회 예산의 대폭 증액과 30년 이상 정년퇴직 경찰관도 호국원에 들어갈 수 있게 해 주어 경우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여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인 회장은 2021년 역사상 최초 경찰서장 출신 중앙회장에 투표로 당선돼 주목을 끌었다. 그는 취임 이후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경우지회 경우들과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무안재향경우회 임희택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3년간 연임하기로 재추대됐다. 임 회장은 “무안군의 공공 안녕질서와 학교주변 취약지 등 경찰의 손이 미치지 않는 관내 치안을 보조하는 등 지역치안의 선봉장일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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