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꿈 희망여행’ 선정, 태안 매화둠벙 마을서 힐링
무안군가족센터(센터장 오매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2020년 가족캠프 ‘꿈 희망여행’을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충남 태안으로 다녀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GKL사회공헌재단 ‘꿈 희망여행’에 선정돼 충청남도 태안 매화둠벙 마을에서 체험, 자연탐방, 음식, 힐링 등의 테마로 진행됐으며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등 26명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장뇌삼 화분만들기, 둠벙체험, 바비큐파티, 캠프파이어, 가족단위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친교와 이해의 폭을 넓혀 주었고, 이튿날에는 삼색쌀찐빵 만들기, 목공예, 신두리해안시구 자연탐방이 진행됐다.
매화둠벙마을의 잘 보존된 자연경관과 생태환경, 둠벙체험을 경험하며 가족모두가 텀벙텀벙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해안 바다와, 푸른하늘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풍경은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시키는데 큰 몫을 했다.
오매자 센터장은 “평소 가까이 있어 소홀해졌던 가족관계를 돌아보고 가족모두가 함께하며 웃음을 만들어가는 가족사랑의 위대함을 발견할 수 있도록 가족이 소통하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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