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탄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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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탄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1.03.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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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몽탄면(면장 최인배)은 3월 23일 관내 기초수급자 지적장애 가정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가정은 쓰레기와 악취 문제로 환경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으며, 면 새마을부녀회, 복지기동대, 마을주민 등 봉사자 15명은 그동안 방치되었던 각종 폐생활용품과 폐가구 등 5톤의 묵은 쓰레기를 처리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순희 부녀회장은 “쓰레기가 너무 많이 쌓여있어 처음에는 청소를 할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청소 후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인배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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