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행복무안 수련마을 만들기 마을발전계획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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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행복무안 수련마을 만들기 마을발전계획 발표회 개최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1.04.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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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행정지원

 

‘제7회 행복무안 수련마을 만들기 마을발전계획 발표회’가 3월 30일 오후 2시 청계면 월선권역다목적회관에서를 2020년 수련마을 만들기에 참여한 9개 마을리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9개 마을 발표자 포함 3명의 주민들만 참석 해 진행됐으며 무안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사무국장 백금표)가 행정적인 지원을 했다.

김산 군수는 축하 동영상을 통해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으로서 “수련마을 만들기는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 할 수 있는 힘을 키워보자는 것으로 비대면 시대 변화하는 무안을 위해 유투브를 통해서라도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발표자 중에는 현장포럼을 처음부터 참여하고 그 결과로 마을개발위원이 된 몽탄중 3학년 정희망 학생이 마을발전계획을 발표하고 마을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중학교 3학년 학생이 마을개발위원에 위촉된 것은 무안군 마을역사에 처음 있는 이슈가 되었고 무안군 지역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번 발표회에서는 대상 1마을, 최우수상 2마을, 우수상 3마을, 장려상 3마을이 시상돼 상사업비가 주어졌다.

청계면 용수동 마을이 ‘평온을 기원하는 행복 용수동 팔랑개비 파랑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 비전 및 테마로 발표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날 사업비를 확보한 마을들은 마을현장포럼을 통해 합리적인 결정한 마을 사업을 올해 추진하게 되며 소정의 마을리더교육을 이수해 홍련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014년부터 시작돼 제7회를 맞이하는 수련마을 만들기는 코로나19 상황으로 2020년 3월 11개 마을을 선정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9월에서 12월까지 농촌 현장포럼을 9개 마을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퍼실리테이터라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민 스스로가 마을자원조사, 마을지도그리기, 마을발전과제를 발굴해 단기, 중기, 장기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무안군만의 주민 주도 참여 프로그램이다.

무안군의 이러한 적극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은 농촌지역과 마을에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며 남악신도시와 도농교류로 맺어져 경제활성화와 지역발전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무안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020년 현장포럼 참여 등 수련마을 만들기 9개 마을을 행정 지원하며 마을 방문 등 마을리더들과 만남을 가졌다. 수련마을 만들기 발표회가 끝났어도 계속 마을에 찾아가 사후관리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발표회는 무안군 유투브 생중계도 됐으며 무안군채널에서 동영상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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