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덕분에 즐거운 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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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덕분에 즐거운 무안!
  • 서상용 기자
  • 승인 2019.11.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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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골프·축구·배드민턴·야구대회 열려

지난 한주 무안지역에서 각 종목별 체육경기가 열려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이 됐다.

무안군배드민턴협회(회장 박용복)가 주최한 제8회 무안황토골 양파배 전라남도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8개소 시설에서 전남 22개 시·군 2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무안군에서는 선수 240명, 운영본부 40명 등 2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딱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무안출신 선수들 중에선 남복 일반부 40대신인부 박철순·정홍영, 남복 일반부 45대S급 나경수, 남복 일반부 50대B급 오대술, 남복 일반부 50대D급 김춘현, 여복 일반부 30대A급 김지순, 여복 일반부 30대D급 김미경, 여복 일반부 40대B급 최수희·김수영, 혼복 일반부 40대B급 박미숙, 혼복 일반부 40대S급 이은주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무안군축구협회(회장 류대호)도 지난 9일 무안군종합스포츠파크 축구구장과 보조구장에서 제10회 무안군 황토골배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루 동안 우리지역 9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인 결과 위너FC가 1위, 수호FC가 2위, 무안FC와 김철부대가 3위에 입상했다.

또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위너FC의 나승백 선수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역대회장인 배성태 고문이 공로패를, 무안환경비젼 김성일 대표이사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무안군골프협회(회장 정태성)도 지난 10일 하루 동안 무안지역 15개 클럽 40개 팀(남 33, 여 7개 팀) 161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제2회 무안군 황토골배 생활체육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결과 메달리스트 부문에선 이훈기 씨가 우승을 차지했고 신페리오 부문에선 남자부 정동영 우승, 주홍기 준우승, 여자부 이문희 우승, 양길자 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롱기스트상엔 송태호, 리어리스트 나기훈, 다버디상 박종섭, 다파상 박준호, 베스트드레서상은 전선미가 수상했다. 부대행사로는 참가자를 위한 다과와 만찬, 행운권 추첨으로 다양한 상품이 제공됐다.

무안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한정수)도 지난 10일과 17일 양일간 무안스포츠파크야구장 및 몽탄꿈여울야구장에서 제4회 무안황토골배 무안군민 생활체육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우리지역 10개 팀이 참여해 예선전을 치른 결과 현경스카이, 무안농협드림스, 일로레드어니언스, 무안읍레드폭스가 4강에 진출해 17일 열리는 결선에서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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