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비금도, 치유의숲 조성 50억 확보
상태바
신안 비금도, 치유의숲 조성 50억 확보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1.07.12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안군은 7월 11일 “전남도 산림생태관광 분야 핵심사업인 치유의숲 조성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비금도(사진) 치유의숲 조성’으로 지역 별 특색이 있는 산림치유 기반을 확충하고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 국민의 건강을 증진 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지는 천사대교와 추포대교 개통으로 외부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비금도’다. 편백나무·천일염 등 생태자연을 활용한 매력적인 비금도 치유의숲을 조성, 산림생태 휴양문화와 관광인프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금도 치유의숲은 편백숲길과 해당화언덕길을 거닐며 푸른 바다와 녹색의 숲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산책이 가능한 치유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신안을 대표하는 천일염 활용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코로나19와 인공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지친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치유하는 미래 산림서비스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