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어, 무안↔울산 9월 운행 예정…배동성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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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어, 무안↔울산 9월 운행 예정…배동성 홍보대사 위촉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1.07.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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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글로벌 그룹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무안 취항을 기념해 연예인 배동성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7월 13일 밝혔다.

하이에어는 2019년 12월 첫 취항 이후 하이에어의 홍보를 위한 하이엔젤 홍보 대사를 위촉했으며 현재 변진섭, 황영조, 전가람, 호피폴라 아일과 함께 배동성을 추가 위촉해 하이에어를 홍보하고 있다.

하이에어 윤형관 대표이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주목받는 하이에어 홍보대사를 위촉하게 돼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 한다”면서 “3호기 도입과 무안 신규취항을 기점으로 다시 한 번 도약의 기회로 삼고 국내최초로 동서라인의 항로를 연결하는 무안↔울산 노선을 오는 9월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안↔울산 노선은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으로 탑승률에 따라 정기편 운항을 검토할 예정이다. 

목포가 고향인 홍보대사 배동성 씨는 “넓은 좌석으로 편리하고 낮은 고도여서 뷰 맛집으로 유명해진 하이에어를 기회가 될 때마다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소형항공사 하이에어는 6월 24일 무안↔김포 노선을 취항한데 이어 7월 1일부터 무안↔제주 노선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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