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 군민 1인당 10만원 추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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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 군민 1인당 10만원 추가지원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1.09.13 16:0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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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형 상생지원금 90억 마련…연내 지급 될 듯
3회 추경 통해 721억 추가…올 예산 7360억

무안군이 제2차 무안형 상생지원금 예산 90억 원을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무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정예산 대비 721억여 원이 증가한 7360억 원 규모의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을 확정했다고 9월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제273회 무안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제3회 추경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사업 등 군민 생계 안정과 군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예산을 담았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요 예산으로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203억 원을 비롯해 ▲무안형 상생지원금 90억 원 ▲지역사랑 상품권 관련 42억 원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 5억 원 ▲선별진료소 신축 공사 3억 원 등이다.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에게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하기 위한 예산이고 무안형 상생지원금 90억 원은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기 위한 무안군만의 별도 예산이다.

군은 국민지원금 지급이 완료되는 대로 군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해 늦어도 연 내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무안군은 지난해 83억 원을 확보해 추석 전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1차 무안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바 있다. 또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게도 긴급 지원 자금을 투입해 민생 안정을 꾀했다.

이 밖에도 이번 추경에선 민선7기 주요사업에 대한 마무리를 위한 예산과 각종 국·도비 사업 등도 포함돼 주요 지역현안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항공 MRO 산업단지 조성 16억 원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12억 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 6억 원 ▲무안문화원 건립사업 7억 원 등이다.

주요 농수축산 분야 예산으로는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지원 20억 원 ▲조사료 제조운송비 지원사업 13억 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7억 원 ▲양파 땅 살리기 시범단지 조성 5억 원 ▲연안정비사업 5억 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지난 제2회 추경에서 54억여 원을 구조조정한 데 이어 이번 3회 추경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축소된 사업과 공공분야의 경비절감을 통해 66억여 원의 재원을 확보해 군민생계 안전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했다.

특히, 무안군의회(의장 김대현)에서도 의원 국외연수비 등 9500만 원의 예산을 반납해 민생을 위한 재원 확보에 동참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추경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부담 경감 등에 중점을 뒀다”면서 “상생 지원금 등 편성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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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2021-09-14 16:15:56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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