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무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 발생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2월 9일 24시 기준으로 무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 발생했다.
감염 유형으로 보면 확진자 접촉이 31명, 유증상자 18명, 선제검사 1명, 동선겹침 1명이다.
지역별로는 삼향읍 20명(남악 19명), 무안읍 10명, 일로읍 10명(오룡 6명), 청계면 6명, 몽탄면 1명, 망운면 1명, 타지역 3명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단 2명뿐이고 나머지 49명은 60세 미만이어서 고령층보다 활동량이 많은 중장년층 이하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가족, 지인 간 전파가 많이 이루어지면서 영유아 학생들의 감염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무안에서는 설 명절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3일 39명, 4일 63명, 5일 68명, 6일 71명, 7일 71명, 8일 69명 등 50~7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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