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5명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75명을 감염경로별로 살펴보면 42명이 가족, 지인, 친인척 간 접촉으로 인해 확진됐다. 1명은 자가격리 중, 30명은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2명은 선제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무안읍이 21명, 일로읍 8명(오룡 6명), 삼향읍 31명(남악 31명), 청계면 4명, 현경면 1명, 해제면 3명, 운남면 1명, 타지역 1명이다.
무안에서는 설 명절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3일 39명, 4일 63명, 5일 68명, 6일 71명, 7일 71명, 8일 69명, 9일 51명, 10일 69명, 11일 76명 등 50~7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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