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51번 확진자 발생…49·50번 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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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51번 확진자 발생…49·50번 친척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1.07.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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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거주하면서 무안으로 자가 격리를 하러 왔다가 7월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무안 49·50번 확진자에 의해 추가적인 감염이 지역사회에서 일어나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무안군은 7월 22일 13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무안 51번으로 분류됐다고 재난문자를 보냈다.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 51번은 서울에서 거주하다가 무안으로 자가 격리를 온 무안 49번의 친척로 확인됐다. 무안군은 무안 49번과 50번이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자가 격리 시 한 집에 머물렀던 친척 3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 무안 49번의 친척 1명(무안 51번)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1명은 음성, 1명은 재검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 지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무안 49번과 50번은 서울 마포구 소재 유치원 확진자(마포구 2035)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19일 밤늦게 자가 격리를 하기위해 무안으로 내려온 뒤 2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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